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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따라 걷기2(거인마을-대아저수지-오성교)

탐방구간: 거인마을- 대야호- 오성교탐방일자: 2026. 9. 17일(목)탐방코스: 거인마을-신월삼거리-마재-동상이상교ㅡ음수교-대아리삼거리-대아호댐 -소양보건진료소-오성교-고산리버스정류장탐방시간: 10시34분-18시23분(7시간59분)동행 : 나 홀로 대하소설 『조선총독부』를 지은 소설가 유주현 선생은 그의 단편소설 「임진강은 흐른다」 에서 “천년을 한가지로 흐르면서 세월을 셈하는 것은 오로지 강물뿐이다.”라 했습니다. 이번에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거인마을에서 고산면의 고산버스정류장까지 만경강을 따라 20Km가 조금 더 되는 제법 먼 길을 걸으면서 만경강이 천년을 한가지로 흐르면서 셈했을 긴 세월을 뒤돌아보았습니다. 만경강이 천년을 한가지로 흐르면서 셈했을 세월이 빚어낸 것은 만경..

삽교천 따라 걷기3(충의대교-구만교-구양교)

탐방구간: 충의대교-구만교-구양교탐방일자: 2026. 9. 9일(수)탐방코스: 충의대교-삽다리교-배나다리교-성리천세월교-구만교-예당대교-구양교탐방시간: 9시57분-15시18분(5시간21분)동행 : 나 홀로 삽교천이 흐르는 충청남도 서북부지역은 옛날에 내포로 불리던 곳입니다. 지난번에 삽교천을 따라 걸은 지역이 주로 홍성군 일원이었다면, 이번에 삽교천을 따라 걸은 지역은 예산군 일원입니다. 홍성 땅을 걸으며 만난 역사적 인물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한 만해 한용운 선생이었는데, 이번에 예산 땅을 걸으며 만난 분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추사 김정희 선생입니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 선생은 1786년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서 태어나 1856년 경기도과천..

삽교천 따라 걷기2(홍성역-용산교-충의대교)

탐방구간: 홍성역-용산교-충의대교탐방일자: 2026. 9. 2일(수)탐방코스: 홍성역-홍성파크장-용두교-용산교-택리교-충의대교-삽교역탐방시간: 8시45분-13시59분(5시간14분)동행 : 나 홀로 다섯 달 만에 다시 나선 삽교천 따라 걷기는 홍성역에서 시작했습니다. 홍성역에서 하차해 역광장에 세워진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 1879~1944) 선생의 비석(碑石)을 둘러보았습니다. 이 비석은 홍주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2014년에 건립된 조형물인 「홍성역사인물 부조탑」의 하나입니다. 홍성역 광장과 그 인근에 설치된 「홍성역사인물 부조탑」은 홍성을 대표하는 역사적 위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선사, 무민공 최영 장군, 매죽헌 성삼문 선생 등 네 분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