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85

태화강 따라 걷기1(탑골샘-탑골공소터-유촌마을갈림길)

탐방구간: 탑골샘 – 탑골공소터-유촌마을 갈림길 탐방일자: 2026. 6. 16일(화)탐방구간: 내와경로당-유촌마을 갈림길-탑골공소터-삼백육십오일사-탑골샘 -유촌마을 갈림길-내와경로당탐방시간: 9시54분-14시50분(4시간56분)동행 : 나 홀로 2020년1월 섬진강에서 시작한 6대강 따라 걷기는 지난 4월 한강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마쳤습니다. 섬진강, 영산강, 금강, 낙동강, 안성천, 한강 순으로 탐방을 마친 6대강의 총 길이는 1,800Km가 조금 더 됩니다. 6년에 걸쳐 6대강 탐방을 마친 후, 지난 두 달간은 바다로 바로 흘러드는 주요 강들의 발원지를 찾아 나섰습니다. 지난 4월에는 충청남도 삽교천의 신풍저수지, 5월에는 전라북도 동진강의 여우치..

카테고리 없음 2026.06.20

탐진강 따라 걷기1(성터샘 발원지-청룡분교장-암천교차로)

탐방구간: 성터샘 발원지-청룡분교장-암천교차로탐방일자: 2026. 6. 2일(화)탐방구간: 성터샘 발원지-봉황동정류장-청룡분교장-운월삼거리-암천교차로탐방시간: 12시49분-16시43분(3시간54분)동행 : 나 홀로 이번에 첫 발을 들인 탐진강은 영산강, 섬진강과 더불어 전라남도 3대강의 하나로 알려진 강입니다. 2007년 호남정맥 종주 길에 산 위에서 내려다본 탐진강을 강 하구까지 따라 걷고자 이 강의 발원지인 궁성산의 성터샘을 찾아 나섰습니다. 탐진강은 전남영암군금정면세류리에 위치한 해발 488m의 궁성산 성터샘에서 발원해 영암과 장흥 및 강진을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강입니다. 이 강은 유치천, 옴천천, 부산천, 부동천, 평화천, 금강천, 파산천, 금사천과 강진천..

만경강 따라 걷기1(밤샘 발원지-연석사입구-거인마을)

탐방구간: 밤샘발원지-연석사입구-거인마을탐방일자: 2026년5월22일(금)탐방코스: 밤티마을-밤샘발원지-밤티마을-연석사입구-시평마을 -이리남중교회수양관-거인마을탐방시간: 10시28분-15시35분(5시간7분)동행 : 나 홀로 산은 강의 어머니입니다. 강이 시작되는 발원지가 거의 다 산속에 있고, 모든 강은 발원지에서 하구에 이르기까지 강을 둘러싸고 있는 둘레산줄기가 대주는 물을 받아 바다로 흘러갑니다. 이번에 탐방을 시작한 만경강(萬頃江)은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밤샘에서 발원하여 전주, 익산, 김제, 군산을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호남평야의 젖줄이자 전북의 대표적인 하천입니다. 만경강의 발원지인 밤샘은 동상면 사봉리의 원등산(713m) 남동쪽 골짜기에 자리하고 ..

동진강 따라 걷기1(여우치발원지 빈시암-김명관 고택-칠보버스터미널)

탐방구간: 여우치발원지 빈시암-김명관 고택-칠보버스터미널탐방일자: 2026. 5. 15일(금)탐방코스: 종산리여우치정류장-여우치발원지 빈시샘-종산리여우치정류장-운주사-외능교 -평사리천/동진강합류점- 김명관고택-칠보면 사무소-무성서원-칠보버스터미널탐방시간: 10시5분-17시30분(7시간25분)동행 : 나 홀로 동진강이란 전북 정읍시 산외면 종산리 묵방산 여우치 마을의 빈시암에서 발원하여 전북지역 남부를 북서쪽으로 흘러 서해로 유입되는 강을 이릅니다. 이 강의 유로연장은 51.03Km이고 유역면적은 1,136Km2로, 유역면적 기준으로 바다로 바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중에서 국내 10위를 점하고 있다고 『나무위키백과』는 적고 있습니다. 동진강처럼 발원지를..

형산강 따라 걷기1(형산강 발원지-심곡지-심곡1교)

탐방구간: 형산강발원지-심곡지-심곡1교탐방일자: 2026. 5. 6일(수)탐방코스: 형산강발원지들머리-형산강발원지-형산강발원지들머리-인내산지 -침곡지-심곡지-심곡1교-아화역탐방시간: 9시37분-15시30분(5시간53분)동행 : 나 홀로 강 하구 근처의 형산(兄山)과 제산(弟山) 사이를 흐른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형산강(兄山江)의 발원지를 찾아가 이 강의 제2지류 심곡천을 따라 심곡1교까지 걷고 나자, 숙제를 하나 해냈다 싶어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하천의 발원지는 대체로 여러 지류 중에서 하구로부터 유로길이가 가장 긴 지류의 시작점으로 정해집니다만, 더러는 역사적 상징성이나 문화적 의미에 따라 달리 정해지기도 합니다. 한강의 발원지는 역사적으로 오대산의 우퉁..

164. 여주명소 탐방기2(여주 파사성)

탐방일자: 2026년 2월 11일(수)탐방지 : 경기도여주시소재 파사성동행 : 나 홀로 우리나라 성곽을 처음 선보인 역사서는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의 「조선전(朝鮮傳)」에 “한(漢)이 위만(衛滿)을 침공했을 때 왕검(王儉)에 이르니 우거(右渠)가 성을 지키고 있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기원전 2세기경에 이미 성곽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지리지인 『팔도지리지』와 『동국지도』를 펴낸 세종 대의 문신 양성지(梁誠之, 1415-1482)는 저서『눌재집』에서 조선을 ‘성곽의 나라’ 라고 칭하면서 국방을 위해 성곽의 정비와 확충을 역설했습니다. 제가 AI에 물어 확인한 전국의 성터는 약 2,400여개로, 이 중..

163. 김포 명소탐방기1(애기봉)

탐방일자: 2026. 3. 26일(목)탐방지 : 경기도김포시 소재 애기봉평화생태공원동행 : 나 홀로 전망대에 올라 북한 땅을 바라보노라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는 눈앞의 북녘땅이 지금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북한의 땅이지만 언제인가 남북이 통일되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우리의 산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 고향 파주에서 북한 땅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는 오두산의 통일전망대가 있습니다. 임진강이 한강에 합류되는 합류점의 오두산에 자리한 통일전망대에 오르면 북한 땅과 조강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두산은 1963년 봄 제가 다닌 문산중학교의 2학년생과 서울의 경기여고 2학년 누나들이 함께 풍선에 꽃씨를 매달아 북한 땅으로 띄워 보내는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 ..

삽교천 따라 걷기1(신풍저수지-애향동산-홍성역)

탐방구간: 신풍저수지-애향동산-홍성역탐방일자: 2026. 4. 20일(월)탐방코스: 신풍저수지-홍동저수지-운월2교-애향동산--29번도로굴다리-홍성역탐방시간: 9시9분-14시59분(5시간50분)동행 : 나 홀로 지난 4월2일 한강의 마지막 구간 탐방을 끝으로 유역면적 기준 5대 강에 속하는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과 영산강의 탐방을 모두 마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역면적이 여섯번째로 넓은 안성천은 작년 여름에 전 구간을 따라 걸었습니다. 10대 하천 중 아직 걷지 못한 하천은 충청남도의 삽교천, 전라북도의 동진강과 만경강, 그리고 경상북도의 형산강 등 4개 하천뿐입니다. 이번에 첫발을 들인 삽교천(揷橋川)은 충청남도의 오서산에서 발원해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하천입니다. 이 하천은..

한강 따라 걷기34(최종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입구-문수산-보구곶리검문소)

탐방구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입구-문수산-보구곶리검문소탐방일자: 2026. 4. 2일(목)탐방코스: 애기봉 정류장-애기봉평화생태공원입구-애기봉입구-조강저수지-문수산정상 -270m봉-보구곶리검문소-보구곶리작은미술관-성동검문소교차로탐방시간: 8시16분-18시12분(9시간56분)동행 : 나 홀로 이번에 마지막으로 한강을 따라 걸은 구간은 김포시의 최북단 지역인 애기봉입구에서 보구곶리검문소까지입니다. 이 구간 중 용강리검문소에서 보구곶리검문소까지의 강변길은 민통선 안에 있어 이 지역 주민이 아니면 통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날 군부대에 문의해 확인했습니다. 이번 한강탐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강의 종점인 유도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조망하는 것인데 용강리검문소-보구곶리검..

162. 원주명소 탐방기1(거돈사지/법천사지)

탐방일자: 2025. 10. 28일(화)탐방지 : 강원도원주시소재 거돈사 및 법천사 폐사지동행 : 나 홀로 한강을 따라 걷는 길에 원주시 부론면에 소재한 거돈사와 법천사의 폐사지를 들렀습니다. 이번 한강 따라 걷기를 충청북도 충주시의 복여울교에서 시작해 15Km밖에 떨어지지 않은 남한강대교 동단의 원주시부론에서 끝낸 것은 그곳에서 멀지 않은 거돈사와 법천사의 폐사지를 돌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삼국시대에 중국을 통해 들어온 불교는 통일신라와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국교로 자리 잡을 만큼 번창했습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천년고찰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삼국이 통일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반도가 마냥 평화로웠던 것만은 아닙니다. 13세기의 몽골 침입, ..